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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12월 13일 Focus 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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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87회 작성일 05-0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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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고통, 항문 가려움증의 원인은 항문 소양증이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긁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피부 감각을 말하며 병명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항문 질환 검진 시 많이 듣는 증상 중의 하나로 원인이 있는 것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약간 많다고 하며 모든 나이에서 생길 수 있지만 젊은 사람에게 더욱 많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증상이 더 심해지며, 밤에 증상이 심하다. 항문 소양증이 심해지면 반사적으로 항문 주위를 긁어 피부에 상처가 나고 이로 인해 이차감염, 피부탈락 등의 피부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항문 소양증은 원인 불명의 특발성과 다른 질환 (당뇨, 신부전,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의 전신 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이차성 소양증으로 나누며 항문 주위 위생상태가 불량한 경우나 치핵, 치열등의 다른 항문질환에 의해 분비된 분비물이 항문 피부를 자극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검진을 필요로 합니다. 특발성 소양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가설이 있으나, 항문의 내괄약근의 기능 이상을 가장 많이 의심하게 되며, 이에 대한 치료는 증상에 따른 치료가 대부분이며 항문의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비누는 항문주위 피부를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미지근한 물로 그냥 씻은 후 잘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웰니스병원 강동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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