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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암환자의 입원/외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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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25회 작성일 04-12-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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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6부터 일주간 방송, 강동완 원장 1. 오늘은 환자의 입원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술, 방사선 요법, 내시경적 치료, 화학요법 등 매일 환자의 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치료해야 할 경우는 입원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전문 주치의가 입원의 필요성을 환자에게 통고하였을 때 환자는 입원이 필요한 이유, 치료방법, 입원기간등에 대해 묻고 왜 입원해야 하는가를 확인 하게 됩니다. 계획된 치료의 종류, 즉 오염방지가 중요한지, 안정이 중요한지 등에 따라 입원실이 선택 되어 져야 합니다. 2. 오늘은 환자의 입원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원시 먼저 간호사로부터 병원 수칙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병에 대하여 병의 경과, 증상, 병력, 가족력 등을 기록하게 됩니다. 알러지나 약의 부작용에 대해 통보하셔야 합니다. 입원 기간은 치료에 따라 달라 집니다. 외과 수술의 경우 대게 2주면 완치가 가능합니다만 폐암 수술의 경우 3주가 걸릴때도 있습니다. 화학요법은 수술 후 창상이 다 낫고 1-2주일 후부터 처음 화학 요법이 시작됩니다. 3. 오늘은 환자의 오전 입원생활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입원생활은 단조롭고 규칙적이어서 지루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에 절도 있는 생활을 하면서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내셔야 자기 병을 고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채혈검사, 내시경, x선 검사 등은 대게 아침식사 전에 이루어지므로 검사 시간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회진을 하게 되면 지난 밤에 일어났던 자신의 상태를 자세히 기억한 후 전문 주치의에게 말하고 앞으로 진행될 치료의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됩니다. 4. 오늘은 어제에 이어 환자의 오후 입원생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게 점심 이후 오후 2시부터 면회가 허락되어 1시간 정도 자유롭게 지내지만 장시간 면회하면오히려 환자의 휴식에 도움이 안 됩니다. 이후 TV 시청, 독서, 음악 감상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다시 한번 더 회진이 오면 다음날 치료 계획에 대해 설명을 잘 들으셔야 합니다. 입원 생활이 오래되면 의료진의 지시를 잘따르고 여가를 유효하게 보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5. 오늘은 암 환자의 외래치료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암환자는 수술을 받은 이후 정기적으로 수술 후 불편, 동통 및 소화 장애 등 생리 변화의 관찰을 요합니다. 처음에는 1개월 간격으로 시작하여 3개월, 6개월, 1년, 2년 간격으로 관찰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찰로 환자의 재발을 조속히 발견하게 됩니다.암으로 인한 심한 동통은 동통클리닉에서 약물요법과 척추경막외 마취및 강한 경구용 진통제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6. 오늘은 암환자의 외래치료에 대한 설명과 동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래에서의 항암치료는 환자의 동의가 우선되어 져야 합니다. 외래에서 정맥주사 치료를 할 때 예상되는 과민 및 유해 반응에 대해서 암 전문의는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합니다.환자는 외래치료를 받을 때 자신이 현재 앓고 있는 암이 몇기 인지, 오늘의 상태가 어떤지 주치의에게 이야기 하고 스스로도 외래치료의 계획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또한 치료 당일의 백혈구 검사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오늘은 암환자의 항암제 정맥 주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약제 누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암제뿐 아니라 거의 모든 주사제는 세포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혈관 내 투여하는 경우 혈관 내피 세포에 손상을 입혀 정맥염 및 정맥혈전을 형성 할 수 있답니다. 어느 경우는 혈관 밖으로 유출하여 조직 상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답니다. 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당뇨, 혈관염을 앓고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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