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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을 건강과 낭만의 휴식공간으로 활용
무료건강진료, 미니음악회 등 주민호응 높아

  지난 6월 11일(토) 15시 온천천 시민공원 관리사무소 옆 스탠드에서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천천 무료 웰빙봉사센터'가 문을 열었다.
  우리구의 자랑인 온천천시민공원을 건강과 낭만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하여 연산1동사무소가 주관하고 대한웰니스병원(원장 강동완)과 연산1동 부녀회(회장 박선영)등이 협조하여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15:00~17:00)마다 온천천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진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
  또한 오카리나, 바이올린, 첼로 등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연산1동 부녀회에서는 식수, 다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날 무료 건강상담서비스를 받은 이해선(65, 연산9동)씨는 '우연히 온천천에 나왔다가 건강 검진까지 받을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박소영(38, 연산1동)씨는 '도심속의 야외에서 클래식음악을 들을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추억거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협조하는 대한웰니스병원 강동완 원장은 '온천천 무료 웰빙봉사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고 온천천 시민공원이 연제구의 웰빙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산1동/665-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