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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타임에서본 강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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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웰니스
댓글 0건 조회 6,759회 작성일 07-0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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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향기
부산시 모범시민상 수상자 -강동완 집사(서문교회)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는 자”, 복음성가가 울려 퍼지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1동에 위치한 대한웰니스병원 아침조회 시간. 병원장 강동완 집사(서문교회)를 비롯한 전 직원은 늘 하나님께 드리는 감미로운 찬양과 경건한 기도로 하루 업무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 병원의 4가지 핵심가치(정직과 성실을 통한 고결함, 환자 최우선의 사명,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통한 탁월성, 창의적 발전을 위한 팀워크)을 깊이 깨닫고 지역사회에 하나님 긍휼의 사랑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것을 고백한다.
이 병원은 의료 선교를 통한 지역사회 헌신을 위해 설립 후 매년 온천천 이동 진료소 실시(매주 2, 4주 토요일), 인근 경로당 방문 의료 상담 및 봉사를 펼쳐왔다. 또한 매년 병원 주차장에서 인근 주민들과 하나되어 ‘사랑나누기 대바자회’를 개최,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하나님의 복음과 함께 전달해오고 있다. 이러한 지역민 섬김의 공로로 강 집사는 지난 해 7월 부산시로부터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강 집사는 ‘내 호흡 다할 때까지 사랑과 복음을 전한다’ 표어 아래 2004년 11월 이 병원을 설립, 하나님 선물하신 생명의 가치를 전하며 의술로써 아픈 자들의 심령을 위로하고 있다.
1958년생인 강 집사는 1977년 경희대 건축학과에 입학하기도 했지만, 곧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푸신 은사를 깨닫고 1982년 인제대 의대에 다시 진학해 하나님께 복음을 통한 의료 선교의 꿈을 서원했다. 그리고 하나님 향한 더 큰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1986년 독일 뷔르츠부르크 독일연방국립의과대학에 입학해 1991년 졸업, 1994년 동 대학 외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수님이 동행하시며 허락하신 독일의귀한 학업의 시간 동안 그는 뷔르츠부르크 한인교회에 출석, 하나님께 뜨거운 찬양을 올렸다. 그리고 향수병을 달래기보다는 항상 자신을 낯 선 곳까지 보내신 하나님의 참목적을 깨달으려 기도했다. 귀국 후 2001년 대한외과의원을 개원, 그의 미려한 은사의 첫 걸음을 디뎠다.

하나님 복음 통한 의료 선교의 꿈 펼쳐
생명의 가치 전하며 지역 사회 봉사에 헌신

예수님이 고아와 과부 등 낮은 자들에게 행하신 삶을 온전히 닮으려는 그의 실천 신앙은 대물림이다. 전쟁고아들에게 하나님 사랑과 안식을 전하던 보금자리인 애아원 설립자, 강대석 장로(86세, 감명교회)가 바로 그의 부친이다. 강 집사는 한국신학대를 졸업한 부친이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아들과 동고동락하며 성경읽기와 예배로 아이들의 신앙심 고취에 잠시라도 소홀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현재 부친은 애아원 내 감명교회, 사하구 감천동 삼성중, 삼성여고를 설립해 하나님 나라 일꾼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아버지의 참 믿음을 본받아 이 병원 설립 후 항상 아픈 자와 지역주민의 편에 서서 의술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아름다운 크리스천 의사로서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이 병원은 하나님 경배 속에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7층 예배실에서 전 직원과 환우들이 참석, 찬양과 기도의 감격을 증거하고 있다. 서문교회 담임 박원주 목사가 직접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며, 이 병원이 지켜가는 아름다운 사명과 낮은 자들의 건강을 우뚝 세워가고 있다.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온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묻고 언제나 상한 영혼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의사가 될 것”이라며 사명을 밝힌 강 집사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픈 자들의 평강과 안식을 주관하시기에 그들에게 의료 선교를 펼치며 빛 되신 그리스도에게로 더욱 가까이 인도하려 한다”며 자신의 은사를 실천하는 신앙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정창식 기자 jdy15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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