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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들을 위한 제6회 웰니스병원 음악회가 7월 2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웰니스병원은 매년 환우들을 위한 음악회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데요.
벌써 6회째를 맞았습니다.


4회째부터 음악회가 끝난 후 로비에서 간단한 다과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음악회를 보고 나오신 분들이 로비에 모여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연주자와 사진을 찍거나 싸인회를 가지는 등 많은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 환자분께서는 "웰니스병원을 부산문화회관으로 통째로 옮겨놓을 것 같았다" 라는
말을 하며 익숙한 웰니스병원 직원들과 의사복이 아닌 깔끔한 정장으로
차려입은 원장님들을 보며 멋있다는 말을 연신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다과회를 같이 하는 음악회를 한다고 했을땐 전 직원이 동원되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3번 정도 하다보니 이제는 일 같이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먼저 허리를 숙이고, 손이 까매져 가면서 열심히 준비한
제 6회 환우들을 위한 웰니스병원 음악회입니다.

또 이번에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사진전도 마련되어 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의료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그 어떤 고통도 그곳의 그들에 비하면
매우 작은 고통이고, 그런 고통 조차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불평 불만 보다는 현재에 만족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모든 요소들을
긍정적으로 잘 써야겠다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셨기를 바랍니다. ♥


또 이번 음악회가 여러분의 삶에 희망과 위로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제6회 웰니스병원 음악회의 더 많은 스토리는 블로그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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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obilecnc/22042895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