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환자분, 도움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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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찮아 보이는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거동도 불편해 보이시고, 많이 힘들어 보이셨는데요.
몸이 좋지 않아 병동에서 링거를 맞고 댁에 가려고 하는 도중에 힘이 없어
화장실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원무과 여자직원이 환자분을 앉혀 드리고 물을 떠다드렸습니다.
도저히 집에 가시기에는 힘들어보여서 원무과 김혁수 선생님이 환자분을 휠체어에 태워
웰니스병원 차에 태워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습니다.
휠체어에서 내려 차로 이동하는 짧은 거리에도 불편해 보이셔서 환자분께서 한 발 한 발 잘 딛을 수 있도록
"천 ~ 천히, 천~천히!" 라고 말하며 끝까지 환자분을 도왔습니다.
비도 오는 저녁이었지만, 환자분을 무사히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또 업무를 보는 김혁수 선생님!
환자분께서 도움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지 직원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주세요 ♥
항상 '환자최우선'을 위해 노력하는 웰니스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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