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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나이 3세의 건강한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웰니스병원 입구에서 환자분들을 제일 먼저맞이할 장군이! 웰니스병원의 엔돌핀이 될 것 같은데요!!!

중성화와 예방접종, 반려견칩 삽입까지 완료하여 완전한 웰니스 가족이 되었습니다.

장군이의 사연은 특별합니다. 바로, 유기견 인데요.

웰니스병원 강동완 병원장님이 운동을 하러 다니시면서 헬스장 근처에 며칠동안 목줄이 풀려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헬스장 근처에 장군이가 묶여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동네사람들의 사랑을 받다가, 어느날 없어져서 수소문 해보니 구청에서 유기견 센터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2주 후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 시킨다고 하는 소식을 들은 강동완 병원장님은

웰니스병원으로 입양시키기로 했습니다. 멍돌이의 맑은 눈망울을 잊을 수 없으셨겠죠? ^^*

아직 입사 한 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아, 많이 낯설어 하지만 모든 직원들을 잘 따르고, 순해서

병원에 오시는 환자분들 그리고 웰니스병워 뒷편 건물로 출근하시는 분들도 장군이를 보고

기분 좋게 웃고 가신다고 하네요! ^^*

앞으로 웰니스병원의 마스코트로 환자분들을 즐겁게 맞이하겠습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라는 반려견을 위한 문구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한국에 버려지는 유기견이 십만마리 이상이라고 합니다.

한 생명을 살리는 일,

사람의 생명과 정신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작고 힘없는 동물의 생명과 건강도 소중하게 여기는

웰니스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