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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소식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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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98회 작성일 06-04-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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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대한웰니스병원입니다.

부산은행 행보(소식지)지에 본원에 강동완대표원장께서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대해 건강칼럼이 실려 졌습니다.

더욱더 가깝게 여러분에게 다가 가겠습니다.

원고내용: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건강 관리

요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웰빙이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질병으로 초래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볼때 잘먹고 잘살자는 웰빙은 더 이상 나 혼자 만의 문제가 아니며 서로 서로 지켜나가야 할 모범적인 윤리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활인이라면 하루 24시간 중 직장에 할당되는 비중이 어림하여 40~50%에 이르며 잠자는 시간을 빼고 출퇴근 시간을 포함하면 직장생활은 눈뜬 시간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직장생활에서부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웬만한 거리는 차를 이용하고, 사무실에서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합니다. 이러한  운동부족은 점진적으로 병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에 생기기 쉬운 질환과 예방법을 살펴봅시다.

①치질
  장시간 앉아 있는 분들에 흔한 정말 말 못할 고민이    치질입니다.
  치질이란 항문 속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항문점막이    커지게 되고 심하면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병을 말    합니다.
  치질은 항문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간혹은 심한 통증이나 가려움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과음 후 등 우리 인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치질 증상이 악화되어 항문 탈출이 더 심해지고 혈전성 치질이 생겨 부어올라 통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예방은 배변 시 힘을 많이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변비가 없어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을 때도 자주 자세를 바꾸어 주어 원활한 혈액 순환이 되도록 해주고 하루에 한번 따끈한 온수 좌욕이 중요 합니다.
부끄럽다고 숨기지 마시고 조기에 치료하면 일찍 직장으로 복귀 할 수 있습니다.

②변비
흔히 예로부터 무병장수의 요소로 삼쾌(三快) 즉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을 꼽는데 이 가운데 쾌변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잘먹고 잘자는 것도 어렵습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대장이 활발히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변비가 옵니다.
*출근 시간에 쫓겨 변의를 참고 집을 나서는 날이 반복되면 변비가 됩니다.
*아침을 거르면 변비가 쉽게 옵니다.
*변비에 안 걸리려면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를 섭취해야합니다.
*건강 하려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③복부비만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은 살 찐 체형이 아닌데도 유난히 배만 볼록 나오는 복부 비만이 많습니다.
복부비만은 잘못된 식생활과 무절제한 생활, 운동 결핍 등으로 인하여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어 있는 중년 이후에 중성지방의 축적으로 주로 나타나게 되며, 식생활과 관련해서는 특히 음주, 흡연 그리고 고칼로리, 고지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식이섬유, 저칼로리 식이로 식생활의 개선이나 규칙적 유산소 운동요법 등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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