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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볼, 부산지역 우수 시술병원인 웰니스병원에 인증패 전달





종근당 엔드볼은 부산 웰니스병원을 부산지역 엔드볼클럽 우수 시술병원으로 선정하고, 이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엔드볼은 비만·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다이어트 치료법이다. 비만은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로 일반적으로 남자는 체중의 25% 이상, 여자는 30% 이상일 때 비만으로 진단한다. 비만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일종의 질환이다. 비만이면 혈압, 당뇨, 심장질환, 혈관질환 등의 발병확률이 높아지며 정상체중을 회복하면 대부분의 질병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만·고도비만 환자는 운동 및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이 요구된다.

그러나 의지만으로 단번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이에 많은 환자들이 위밴드술, 위절제술, 지방흡입술 등 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엔드볼은 전신마취나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엔드볼은 내시경으로 팽창가능한 위풍선을 위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위 속에 장착된 위풍선에 500~600cc의 무균수와 공기를 삽입해 부풀리면, 식후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오래 지속돼 음식 섭취를 억지로 참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든다.



대부분 6개월 전후면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데, 이때도 내시경으로 엔드볼을 제거한다. 수술을 하지 않아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실리콘보다 부드러운 우레탄 혼방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위풍선 장착기간 동안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부산지역 엔드볼클럽 우수 시술 병원에 선정된 웰니스병원 조용건 원장은 "엔드볼은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도구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6개월에 15~20kg의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며 "삽입 후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엔드볼이 몸에 적응하는 기간동안 시술병원의 조언에 따른 식사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고도비만 전문 클리닉으로 잘 알려진 웰니스병원은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진료, 시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내시경 센터는 대학병원 수준의 독립적 공간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내과, 외과, 여성클리닉의 협진 시스템으로 시술 안전성은 한층 높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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