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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목록

  1. Q

    항문에 갑자기 혹이 생기고 통증이 있어요~

    항문이 갑자기 부어올라 혹 같은 것이 생기며 아픈 경우는 대부분 혈전성 치질입니다. 혈전성 치질이란 혈전에 의해 혈관이 막히며 부어 오른 치질로 크기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르며 작은 혈전은 용해가 되어 몇일 후 통증이 없어지나 큰 경우는 부어 오른 조직이 쪼여져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조직 괴사를 일으키게 되고 또 통증 때문에 수술을 권합니다.


    따끈한 온수 좌욕이 도움이 되며 혈전을 용해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는 약물과 연고로 치료하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입니다. 장시간 차가운 곳에 노출, 과음시, 무리하면 생기기가 쉬우니 주의를 요합니다.

  2. Q

    항문 초음파 검사는 어떤 경우에 하나요?

    항문 초음파는 주로 직장 및 항문에 생긴 암에 대해서 수술 전 국소병기를 결정하는데 쓰입니다. 그 외에 염증이나 외상 등으로 생긴 항문의 누공(염증으로 인하여 생기는 대롱 모양의 구멍)을 확인하기 위해 전에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에 대한 보조적이고 추가적인 검사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초음파는 위에서부터 항문까지 장관벽을 이루는 다섯 층을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보다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설명했듯이 음식물이나 공기가 차 있는 장관을 초음파로 잘 보기 위해서는 일정시간 금식하여 비워낸 뒤, 물을 마시거나 항문의 경우 초음파용 젤이나 물로 채우는 것과 같은 특별한 전처치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비뇨기 영역에서 항문으로 탐촉자를 넣어 항문 앞쪽에 위치한 전립선을 검사하는데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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