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후기 내안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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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돌있다 I
나 정말정말 많이먹는 여자중1명.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매끼니 한대접을 아니 사실은 두대접을 먹어야 배부른여자!그나마 위밴드를 하여 한공기로 겨우 버티는중.
갑자기 호흡이 안되고 명치끝이 아파 여러차례 병원 응급실 전전긍긍 하던중 부산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담낭에 돌이있다는걸 알고 조영술을 했었다. 그때 당시 조영술 한달후
"돌이 그대로 있내요 쓸개 제거 합시다"해서
"아그믄 첨부터 제거하지 돈쓰고 년차쓰고 이게멉니까"(;;;@@ㄴ;;;)장난치는것도아니고;;;아놔.ㅆ"
2년후
그때의 숨통을 조이는 고통이 리스타트 되었다
명치 끝이 숨도 못쉬게 쪼이기 시작한다.
나는 이고통이 무엇인지 안다.
수술복을 입고 수술모를 쓰고 침대에 누운채 수술실로 끌려갔따.여자 한명이 나를 끌고간다. 내가 저 보다 훨씬 무겁겠는데.가다가 무거워서 침대 놓치면 우짜지...물론 엘베만 타고 내려 가면 바로 수술실이지만 이건 아니예요. 이건 아니라구요. 환자를 혼자서 끌고가는건 아니예요. 아. 불안하다. 긴장해따. 엄청.무섭고. 공포스럽고. 티비에서만 보던 수술실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아주 핸섬한 분이(수술실 모자,마스크로가려서 핸섬했을꺼고 환한 조명때문에 더욱 그랬을꺼고) 지금80입니까? (내 키는 60 인데.....) 방금 쟤보고 왔는데 85던데요 긴장을 풀어 주실려고 엉뚱한 질문도 던져주시고 수술실에 함께 하시던 분들에게 웃음도 주셨다. 지헌원장님께 여쭤보니 마취과 선생님이라 하시던데 긴장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수술팀과 함께 수술해서 감사합니다.
나 이말 하고 전사했나요?
이말 하기 전에 전사했나요?
지헌원장님이하 너무너무 좋은 수술실 멤바들과
수술하게되어 감사감사합니다.
내안에돌있다II
이렇게 좋은 멤버들이 있는 반면 병원의 퀄리티를 떨어 뜨리는 3층 병동 간호사.
전체가 그런건 아닙니다만 병원장님은 꼭 한번 체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간호사님들은 매일 겪는 똥.설사.빵구.트림.오바이트일지 모르지만 환자는 소화기 장기들이 처음으로 이상하게 움직이고 있어 당황 스러운데 환자의 질문에 아이 컨택도 없이 고따구로 대답 합니까?
귀찮다는듯 손사래로 병실가있으세요.
야! 당신직업이잖아. 공짜로 대답하니? 윌급에 그 대답비용 들어가있는거 아니야? 내가 내는 병원비로 너월급 주는거고 내가 내는 병원비에 약값 주사비만들어가는거 아니고 응대 비용 포함 되어 있는거거덩. 친절히 대답 못하겠으면 서비스업 땔치아!LSY간호사. 나원참. 이걸 대답이라고.......
2.샤워실에서 머리감고 나와 세면대 앞에서 머리닦고 있으니 영혼을 끌어모아 최대한 앙칼지게 여기서 머리감으면 안되거덩요. 야.나는 세면대에서 허리 안굽혀져 머리 못감는다. 그리고 생각만 해도 더럽다. 넌 다른 사람 양치하고 가래 밷는데다 머리를감니?비위도좋다.넌 신기한 재주도 있구나. 세면대에 머리를 감으면 진기명기아닌가......
LSY간호사. 나원참 너나잘해.
3.내가 샤워실에서 샤워기에 물 흘리며 수건을 헹구고 있으니 영혼을 끌어모아 최대한 앙칼지게 여기서(세면대) 하세요. 나는 거기 더러워서 싫은데요.
영혼을 끌어모아 최대한 앙칼지게 집에서도 그렇게하세요? 집에서는 수건만 모아서 따로 삶아쓴다.
내가 집에서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너가 그걸왜 물어? LSY간호사 너일이나잘해라.깜도 안되는게 나대지말고(뉴스도 안보고 한달 책한권도 안읽게생겼던디 너 이대사 먼줄아니 .ㅎㅎㅎㅎㅎㅎ)너 샤워실 맨날 사람없는데 불켜져 있으니깐 불끄는거 담당이나하든지.
간호사들 담당하시는 리더님은 서비스교육은 전혀안하시나바요?
지금 저 SY는 누가바도 난테 공구는건데 저기 정신줄을 놓았을까요?
이병원 오면 칠순 노모한테 저따구로 할까봐
이제 주위에 이병원 못가게합니다.
그리고 한마디더!
식전.식후 표기가 엉뚱데 담아 온 약은 잘 못된거 아닌가요 ???식후약을 식전봉투에 담아 식전에 가져다 놓으면 식전에 먹었으면 어쩔?
독한 항생제를 빈속에 홀딱 먹으면.........아찔!
병원장님. 한두명이 너무 좋은분들의 노고를 져버리니 안타깝내요.꼭 직접 체크 부탁드립니다.
나 정말정말 많이먹는 여자중1명.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매끼니 한대접을 아니 사실은 두대접을 먹어야 배부른여자!그나마 위밴드를 하여 한공기로 겨우 버티는중.
갑자기 호흡이 안되고 명치끝이 아파 여러차례 병원 응급실 전전긍긍 하던중 부산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담낭에 돌이있다는걸 알고 조영술을 했었다. 그때 당시 조영술 한달후
"돌이 그대로 있내요 쓸개 제거 합시다"해서
"아그믄 첨부터 제거하지 돈쓰고 년차쓰고 이게멉니까"(;;;@@ㄴ;;;)장난치는것도아니고;;;아놔.ㅆ"
2년후
그때의 숨통을 조이는 고통이 리스타트 되었다
명치 끝이 숨도 못쉬게 쪼이기 시작한다.
나는 이고통이 무엇인지 안다.
수술복을 입고 수술모를 쓰고 침대에 누운채 수술실로 끌려갔따.여자 한명이 나를 끌고간다. 내가 저 보다 훨씬 무겁겠는데.가다가 무거워서 침대 놓치면 우짜지...물론 엘베만 타고 내려 가면 바로 수술실이지만 이건 아니예요. 이건 아니라구요. 환자를 혼자서 끌고가는건 아니예요. 아. 불안하다. 긴장해따. 엄청.무섭고. 공포스럽고. 티비에서만 보던 수술실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아주 핸섬한 분이(수술실 모자,마스크로가려서 핸섬했을꺼고 환한 조명때문에 더욱 그랬을꺼고) 지금80입니까? (내 키는 60 인데.....) 방금 쟤보고 왔는데 85던데요 긴장을 풀어 주실려고 엉뚱한 질문도 던져주시고 수술실에 함께 하시던 분들에게 웃음도 주셨다. 지헌원장님께 여쭤보니 마취과 선생님이라 하시던데 긴장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수술팀과 함께 수술해서 감사합니다.
나 이말 하고 전사했나요?
이말 하기 전에 전사했나요?
지헌원장님이하 너무너무 좋은 수술실 멤바들과
수술하게되어 감사감사합니다.
내안에돌있다II
이렇게 좋은 멤버들이 있는 반면 병원의 퀄리티를 떨어 뜨리는 3층 병동 간호사.
전체가 그런건 아닙니다만 병원장님은 꼭 한번 체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간호사님들은 매일 겪는 똥.설사.빵구.트림.오바이트일지 모르지만 환자는 소화기 장기들이 처음으로 이상하게 움직이고 있어 당황 스러운데 환자의 질문에 아이 컨택도 없이 고따구로 대답 합니까?
귀찮다는듯 손사래로 병실가있으세요.
야! 당신직업이잖아. 공짜로 대답하니? 윌급에 그 대답비용 들어가있는거 아니야? 내가 내는 병원비로 너월급 주는거고 내가 내는 병원비에 약값 주사비만들어가는거 아니고 응대 비용 포함 되어 있는거거덩. 친절히 대답 못하겠으면 서비스업 땔치아!LSY간호사. 나원참. 이걸 대답이라고.......
2.샤워실에서 머리감고 나와 세면대 앞에서 머리닦고 있으니 영혼을 끌어모아 최대한 앙칼지게 여기서 머리감으면 안되거덩요. 야.나는 세면대에서 허리 안굽혀져 머리 못감는다. 그리고 생각만 해도 더럽다. 넌 다른 사람 양치하고 가래 밷는데다 머리를감니?비위도좋다.넌 신기한 재주도 있구나. 세면대에 머리를 감으면 진기명기아닌가......
LSY간호사. 나원참 너나잘해.
3.내가 샤워실에서 샤워기에 물 흘리며 수건을 헹구고 있으니 영혼을 끌어모아 최대한 앙칼지게 여기서(세면대) 하세요. 나는 거기 더러워서 싫은데요.
영혼을 끌어모아 최대한 앙칼지게 집에서도 그렇게하세요? 집에서는 수건만 모아서 따로 삶아쓴다.
내가 집에서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너가 그걸왜 물어? LSY간호사 너일이나잘해라.깜도 안되는게 나대지말고(뉴스도 안보고 한달 책한권도 안읽게생겼던디 너 이대사 먼줄아니 .ㅎㅎㅎㅎㅎㅎ)너 샤워실 맨날 사람없는데 불켜져 있으니깐 불끄는거 담당이나하든지.
간호사들 담당하시는 리더님은 서비스교육은 전혀안하시나바요?
지금 저 SY는 누가바도 난테 공구는건데 저기 정신줄을 놓았을까요?
이병원 오면 칠순 노모한테 저따구로 할까봐
이제 주위에 이병원 못가게합니다.
그리고 한마디더!
식전.식후 표기가 엉뚱데 담아 온 약은 잘 못된거 아닌가요 ???식후약을 식전봉투에 담아 식전에 가져다 놓으면 식전에 먹었으면 어쩔?
독한 항생제를 빈속에 홀딱 먹으면.........아찔!
병원장님. 한두명이 너무 좋은분들의 노고를 져버리니 안타깝내요.꼭 직접 체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웰니스병원님의 댓글
웰니스병원 작성일
고객님 웰니스병원입니다. 먼저 불편한 점을 챙겨 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저희 병원에 머무시는 동안 불쾌감을 느끼신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수술 전 고객님의 긴장을 풀어드리고 또 좋은 결과의 수술을 위해 외과 김지헌 원장님과 수술실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수술 후 입원기간 동안 고객님께서 느끼신 여러 문제들은 원인을 파악하여 다음 고객님께는 이러한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따끔하게 질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환자최우선을 사명으로 전 직원과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며 가끔 실수하고 놓치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저희의 진심을 부디 깊이 헤아려 주시길 바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해주신 점들을 보완해서 최선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환자분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 써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