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병원
골반저는 골반내에 위치하고 있는 비뇨기(방광, 요도), 생식기(자궁, 질), 장(소장, 대장)등을 정상적으로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써 소변과 대변을 잘 보게하고 성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위에 서술한 골반저의 장기들에 해부학적으로 또는 기능적, 생리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골반저 질환이라고 하는데 소변의 저장과 배뇨장애, 골반장기 탈출증 및 성기능장애와 같은 질환들이 이 골반저 질환에 속합니다.
골반저 질환을 골반저 근육의 긴장도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긴장 골반저 질환(low-tone pelvic floor diseae)
골반저 근육이 위축 또는 약화되어 골반저 근육을 수측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골반저 이완증, 골반장기 탈출증, 직장류, 변실금 복압성요실금을 초래합니다.
- 장탈출증:
직장의 점막을 지지해주는 조직이 약하고 느슨해져 직장의 점막이 소매 안감이 소매 밖으로 빠져 나오듯이 빠져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 자궁탈출증: 자궁의 지지인대가 느슨해져 자궁 경부 혹은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 직장류:
만성 변비로 인해 직장의 앞쪽 벽이 여성 질 쪽으로 늘어나 대변을 볼 때 대변이 항문으로 바로 가질 않고 질 방향으로 밀려 그곳에 고이기 됩니다. 이로 인해 대변을 보고도 대변이 항문에 남아 있는 느낌, 즉 잔변감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질의 후벽을 손가락으로 밀어 직장의 늘어난 부위에 남은 대변을 배출하고자 합니다.
- 변실금: 본인이 원하지 않음에도, 또는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서도 대변이 속옷에 묻거나 배출되는 경우입니다. 초기에는 방귀를 참지 못하기 때문에 웃거나 기침을 하게 되면 방귀가 나오게 됩니다.
- 복압성 요실금: 웃거나, 재채기, 운동 등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복압이 증가되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이며 여성 요실금 중 50~70%를 차지합니다. 심할 경우 걷거나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고긴장 골반저 질환(high-tone pelvic floor disease)
골반저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된 상태 및 경련성 마비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골반근육을 효과적으로 수축하고 이완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에는 배뇨장애, 빈뇨, 절박뇨(과민성 방광 및 동통성 방광증후군), 골반통, 성교통 등이 있습니다.
골반저 근실조(筋失調)(pelvic floor dyssynergia)
만성변비 환자에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배변시 이완되어 항문을 열어 주어야 하는 골반저 근육과 항문근육이 부적절하게 수축이 되질 않아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임상적인 문진과 진찰, 영화배변조영술, 항문내압검사, 요류역학검사, 초음파검사, CT, MRI 등으로 진단하게 되겠습니다.
골반근육운동(Kegel 운동), 생체되먹임(biofeedback), 그리고 전기자극치료가 있습니다. 이는 골반저 근육의 긴장도를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그 기능을 회복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안 되는 경우에는 각 질병에 맞는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골반저 질환은 4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병을 어느 병원에서 치료하는지 몰라서 항문외과, 비뇨기과, 부인과 등을 차례로 다니십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종합적인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힘들고 그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대한웰니스병원은 이런 분들을 위해 체계적이면서 환자 중심의 진단과 치료를 하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골반저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