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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 십이지장 점막의 손상 정도가 깊어 근육까지 파인 경우를 말합니다.
위에서는 위산과 펩신이 분비되어 음식물을 소화시킵니다. 이 위산과 펩신에 의해 위와 십이지장벽이 소화가 되어 손상되지 않도록 점막에서 점액을 분비해 자체 보호를 합니다. 그러나 위산이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위점막 보호기능이 약해지면 점막이 파이면서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위산을 많이 나오게 하거나, 위점막보호기능을 감소시키는 것들이 위/십이지장궤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데, 흔한 것은 아스피린같은 진통소염제, 커피, 담배, 술, 담즙, 스트레스등입니다.
명치나 배꼽주위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위궤양은 음식을 먹은 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십이지장궤양인 경우는 공복 시에 통증이 있다가 식사를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꼭 맞는 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 뚜렷하지않은 복부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명치나 배꼽주위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위궤양은 음식을 먹은 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십이지장궤양인 경우는 공복 시에 통증이 있다가 식사를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꼭 맞는 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 뚜렷하지않은 복부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장출혈, 위나 십이지장 출혈, 장폐색등이 있습니다. 궤양이 있는 자리에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기운이 없고 창백하면서 대변이 까맣게 됩니다.
때로는 피를 토하는 경우가 있는데 서둘러서 내시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궤양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위나 십이지장이 뚫려서 천공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갑작스럽게 복통이 생기며 급히 수술을 요합니다. 궤양이 호전과 악화가 반복이 되면 장이 좁아져서 막히게 되는데 음식물이 넘어가지 못하면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위염, 소화성궤양이나 기능성위장관장애를 구분하기가 어렵고, 위내시경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면 대개는 잘 치료됩니다. 약을 며칠 먹고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약복용을 중단하면 호전되던 상처부위가 다시 손상이 되니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점막이 완전히 재생되어 보호 기능이 회복 될 때까지 약을 복용해야합니다.
헬리코박터가 발견되는 경우는 헬리코박터치료를 반드시 해야 재발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2개월정도 약을 복용한 후에 내시경을 해서 치료가 잘 되었는지를 확인해야하는데, 특히 위궤양인 경우는 반드시 내시경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권장할만한 음식이나 금해야할 음식은 없으며 먹어서 특별히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면 음식은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술, 담배, 진통소염제, 커피, 녹차등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이 일어난 것 같은 증상이나 징후가 있으면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란 무엇인가요?
헬리코박터는 위점막에 살고 있는 세균으로 위점막보호기능을 떨어뜨려서 소화성궤양을 유발시킵니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환자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는 경우, 헬리코박터를 치료하지 않으면 궤양의 재발이 상당히 높아서 헬리코박터균을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괄얄근이라는 근육이 있어서 위 입구를 조아주어 위산이 식도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괄약근이 힘이 약해지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데 이렇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 역류성식도염, 후두염, 천식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위식도 역류질환이라 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으로 주로 식후에 명치부위가 따갑고 아픕니다.
내시경검사 및 조직검사
내시경으로 위산역류에 의해 식도점막이 손상되었는지를 조사하고 필요하면 생검겸자로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합니다.
식도내압검사, 24시간 보행성 식도산도검사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의 많은 분들이 내시경상 정상입니다. 내시경상 정상인 경우 필요에 따라서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같이 식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부식도괄약근의 힘을 약하게 하는 음식이나 음료의 섭취를 금합니다. (술, 커피, 탄산음료, 튀김, 기름진 음식, 쵸코렛, 케찹, 겨자, 아스피린같은 진통소염)
과식을 금합니다.
식후 바로 눕는 것을 자제합니다.
비만인 경우는 체중감량을 합니다.
흡연은 위산역류를 일으키므로 금연을 합니다. 약물치료 증상이 심한경우는 위산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약물로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재발이 흔하므로 계속해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상 위나 십이지장에 기질적 병변이 없이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하는 등 위장관증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기능성 위장장애는 어느 연령층에서나 다 발생할 수 있으나, 젊은 여자에서 흔합니다. 일반인에게는 위하수, 신경성 위염,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다양한 진단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의학적으로는 기질적 병변이 없이 소화기 계통의 기능이상이 오는 것이므로 기능성위장장애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상속쓰림이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그 외에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더부룩하며, 트림이 잦고, 구역, 구토, 소화불량, 식후 상복부불쾌감, 공복시 상복부통증 등 다양합니다.
위장증상이 있으면서 내시경상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에 내릴 수 있습니다.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위장계통은 자율신경계에 의해서 조절되는데 각종 스트레스나 정서적인 문제들이 이러한 신경계를 자극하여 위장장애를 일으키는데 관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의 정서적인 면이 각종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자극성 음식이나 커피, 콜라, 알코올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신경이 민감한 여성에서 남성에 비해 약 2.5배정도 이러한 기능성 위장장애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문제를 본인이 해결하도록 노력하며, 적당한 운동 등으로 자신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타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이나 커피, 알코올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제, 제산제, 궤양치료제 등과 통증완화를 위한 약물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주의하여야 할 점은 이러한 기능성 장애의 자가진단은 절대금물이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꼭 위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속쓰림, 식후 상복부 불쾌감, 흉부 동통, 소화불량, 식도에 이물감, 연하 곤란 등의 증상 이 있는 경우
이전에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으로 치료 후 재검사를 위해
위절제 수술 후 주기적인 검진을 위해
그리고 남성은 만 40세, 여성은 만 45세 이상의 분들은 특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이상의 내시경 검사가 조기 위암 및 기타 질환의 발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모든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서, 전체 인구의 15~30%에 해당하고 이 증상들은 여자가 남자보다 2배가량 많습니다.
다른 기질적 병변 없이 대장근육의 과민해진 수축운동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을 통틀어 말합니다. 따라서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 검사 등으로 원인이 되는 복부질환을 찾을 수 없음에도 만성적 또는 반복적인 불쾌한 소화기증상들, 즉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으며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해 불편을 느낀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이라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증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담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꾸중을 듣거나,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경우 또 화가 나고 심하게 걱정스러운 일을 당한 사람이 명치끝이 아프기도 하고 아랫배가 불편하면서 갑작스런 설사를 경험하곤 합니다. 이 질환은 암이나 환자의 인격이상과도 무관하며 감별을 요하는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씨병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비록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에게는 무척 고통스럽고 불안을 초래하며, 일상생활의 불편과 의욕 상실을 초래하고 때에 따라서는 사회 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젊은이나 중년의 성인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보다, 이 질환을 이해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배워 일상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부르며 변이 시원하게 안 나오고 항상 차고 아픈데 병원에 가면 신통한 설명도 없이 신경성이라고 하면서 신경을 쓰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별로 신경 쓰는 일도 없고 남들보다 더 정신적으로 약하지도 않은데 배는 항상 아프고 변이 가늘면서 설사도 자주 합니다. 배를 만져보면 딱딱하게 혹 같은 것도 만져집니다, 암인데 오진한 것은 아닐까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흔한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가 싸르르 아프고 부글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변을 보면 편해진다.
배변을 한 후에도 계속 개운하지 않고 자주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설사와 변비가 반복된다.
배에 가스가 차거나 아래배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다.
트림, 속쓰림, 구토, 잦은 방귀, 점액성의 대변이 나온다.
장의 운동이 갑작스럽게 너무 빨리 일어나 ‘장경련’이라고 부르는 격심한 복통이 발생한다.

장 운동 이상의 증상으로 식사 직후나, 배변 전에 복통이 일어나며, 배변 후에 통증이 계속되는 수도 있으나 보통은 배변을 하면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설사는 하루 수회에서 10회 이상 볼 수 있으며 주로 오전 중에 많습니다. 점액이 배출 되는 수도 있고 혈변은 없으며 변비가 심할 수도 있습니다. 설사는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아침 식사 후에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며 과다한 점액을 포함한 묽은 대변을 3, 4차례 본 후 환자는 좋아지며 그 후 하루 동안 편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는 몇 주간이나 몇 달간 지속되다가 부정기적인 기간 동안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남자에서는 40대에 가장 많고 여자에게 두 배 정도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염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배가 쥐어짜듯이 또는 찌르는 듯이 아프다. 한군데 배, 특히 왼쪽 아랫배가 아프지만, 여기저기 아무데나 아플 수도 있다. 배가 아플 때 만져보면 소세지 모양의 딱딱한 것이 만져지기도 한다. 설사와 변비가 있으면서 변은 가늘고 잘 풀어진다.
다른 하나는 통증없이 설사만 있는 형태인데 이런 경우는 드물다.
우리가 기쁘거나 슬플 때 감정을 잘 나타내는 사람도 있고 잘 나타내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대장이 감정적 자극이나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에 과민성 대장염이 됩니다. 전에 장염을 앓았거나 맹장 수술이나 다른 복부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는 사람, 변비약을 오래 복용한 사람에서 잘 나타납니다.
음식
흔히 기름진 음식이나 술, 카페인(커피) 등의 음식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과, 배, 오렌지를 먹으면 증세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들이 다르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서 증세를 악화시키는 음식을 찾아봐야 합니다.
스트레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정상인들 보다 예민해 같은 스트레스에도 더 큰 영향을 받아 심하게 증세가 나타납니다.
현대에 위염과 더불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증상이 과민성 대장염인데 그 주된 원인을 보면
화학조미료의 발달
가공식품의 과도한 섭취
정신적으로 과도의 생활
교통문화의 발달로 운동부족
자극성 음식과 딱딱한 음식의 섭취
체질적인 식생활의 무지에서 오는 식사 (냉성 음식의과다 섭취 )
위암은 위의 안쪽 점막에서 시작되어 암세포가 점차 위벽을 뚫고 침범하는 한편 주변 림프절에도 전이를 하게 됩니다. 나아가서는 복강 및 전신장기로 암이 전이되어 결국 환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증상 - 위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모호하고 뚜렷한 특징적인 증상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위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암 환자들의 증상에는 상복부 동통 및 불쾌감이 가장 많으며,그 외에 소화 불량, 식사 후 팽만감, 구역, 구토, 식욕 감퇴, 체중 감소, 토혈, 흑색변, 빈혈 등이 있습니다.
원인,병태생리 -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환경적요인
헬리코박터 세균 감염 식이 요인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 이형성 질산염 화합물 섭취 : 염장 식품, 가공 육류
흡연 고염 식품 : 염장 채소, 염장 생선
방사선 조사 불에 태운 음식 또는 훈제 식품
유전적요인
위암도 드물게 유전성인 경우가 있으며 특히 직계 가족에서 3명 이상(특히 50세 이전 발병)의 위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문진 : 증상에 대한 병력 조사 - 이학적 검사 : 복부 진찰, 직장 수지 검사 등
위암의 원발병소의 확인 A.위 내시경 검사  B.상부 위장관 조영술
위암의 타장기 및 림프절 전이 정도 파악 A.복부 초음파  B.전산화단층촬영(CT)  C.흉부단순촬영  D.골주사 (bone scan)
위암의 예후 인자는 암세포의 위벽의 침윤 정도(T), 주변 림프절에의 전이 정도(N), 타장기에의 전이 여부(M), 즉 TNM에 따라 병기를 나누게 됩니다.

예) 조기 위암이며 림프절 전이가 없으면 위암 병기는 1a기
예) 암세포가 위(장막)를 뚫고 나왔으며 4개의 림프절에 전이가 있으면 위암 병기는 3a기
위암이 진행되면 음식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 장폐쇄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위암이 괴사되어 혈관이 노출되어 출혈이 있게 되는데 이에 따라 빈혈을 유발하고 심하면 흑색변, 토혈 등과 함께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위암의 괴사와 함께 위천공으로 인한 복막염을 유발하여 응급실로 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암 치료는 외과적 수술로 위를 철저히 절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암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는 조기 위암 단계에서 발견하여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진행성 위암의 일반적인 치료는 근치적 위절제술과 보조 요법으로 화학 요법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위암이 4기, 즉 전신 질환이 된 상태에서는 외과적 절제가 환자의 생존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차적인 예방법
음식 등을 통해 섭취되는 화학적 발암 물질 등을 가급적 피해 위암 발생을 줄이는 것입니다. 섭취 권장 식품 :과일, 생야채,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비타민 A, C, E의 지속적 섭취, 심심한 된장국, 우유, 인삼 피해야 할 식품 : 소금에 절인 식품, 가공 육류, 불에 태운 음식, 훈제 식품
2차적인 예방법
발생된 위암을 아주 조기에 진단하여 합리적인 근치적 위절제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럴때에는 의사에게
조기 위암은 근치적 수술로 완치될 수 있으므로 진행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조기 위암 중에서도 일부이기는 하나 아주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에는 내시경이나 복강경을 이용하여 위의 일부만 절제하는 시술이 가능합니다.
상복부 통증, 소화 불량 등의 비특이적 상부 위장관 증상이 있으면서 특히 내과적 치료를 받은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합니다.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40대 이후에는 1~2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암, 즉 악성종양을 뜻하며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선암 이외에도 드물게 편평상피암, 악성 림프종, 악성육종, 악성 칼시노이드 종양 등이 발견되며, 때로는 주위 장기의 암이 대장을 침습(파먹어 들어옴)하거나 다른 부위에서 생긴 암이 대장으로 전이(퍼짐)되어 오기도 합니다.
선암의 대부분은 선종이라는 양성 종양(폴립, 용종)이 진행되어 발생합니다.
전세계에서 매년 각종 암으로 진단되는 환자는 약 800만명이라고 추정되고 있는데 이중 대장암은 87만 6천명으로 약 12%에 해당하며 폐암과 위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에 총 78,797건의 암이 진단되었는데 그중 대장암은 6,900건으로 네 번째로 흔한 암이며, 전체 암 발생의 8.8%가 대장암입니다.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명 정도로 매우 낮은 나라로부터 50명 이상에 이르는 나라까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5명 정도로 세계의 평균치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장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1980년대 말에는 인구 10만명당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3.1명이었으나 1990년대 말에는 7.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특징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상당한 경우에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검사로 대장암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소의 배변습관과는 달리 변비나 설사가 새로 나타나서 상당 기간 계속될 때, 배가 자주 아플 때,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질 때,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올 때, 그리고 대변을 본 이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변감 또는 후중증이 있을 때는 나이가 40세 이상이면 대장암을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대장, 직장 또는 항문의 다른 질환일 때에도 흔히 나타나므로 정확한 검사로 구별해야 합니다. 물론 암의 일반적인 증상인 체중 감소, 식욕 감퇴, 원인 미상의 피로감 또는 빈혈도 대장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대장에서 암이 어느 부위에 있는지 또는 어떤 모양인지, 종양이 장을 막는지, 그리고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직장암에서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흔하고, 좌측 대장암에서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우측의 대장(상행결장)암에서는 흔히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출혈이 계속되어 빈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변에 섞여 있는 아주 적은 양의 피도 찾아낼 수 있는 대변 잠혈검사가 진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환자 스스로가 배를 눌러보아 덩어리가 있음을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양이 장을 막아서 장폐색증이 발생하면 복통이 심하고 배가 불러지며 장이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좌측의 대장(하행결장, S상 결장, 직장)암에서는 평소의 배변습관과는 달리 변비나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며, 직장이나 S상 결장과 같이 항문 가까운 곳에 암이 생길 때에는 변을 보기 힘들거나 대변이 가늘어지는 경우를 흔히 경험하게 됩니다.

대장암이 간으로 전이되는 경우에는 오른쪽 윗배가 뻐근하게 아플 수 있으며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막으로 전이되면 배 전체가 답답하고 불편하며 때로는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로 전이된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기침이 문제가 되며 늑막에 전이되면 흉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하게 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의 원인도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여러 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암이 생기는 과정 중의 많은 부분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역학적 연구에 의해 대장암의 유전적, 환경적 위험인자가 여러 가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암의 위험인자로는
나이
가족력
선천적 요인
과음
염증성 장질환의 병력
높은 포화 지방과 낮은 섬유 섭취 등의 식생활습관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성폴립(용종)으로부터 기원합니다.
이러한 대장암의 발생 과정을 "선종-암종 연속(adenoma-carcinoma sequence)"이라 부르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폴립과 암의 인종적 및 해부학적 분포가 유사합니다. 즉,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에서는 대장폴립의 빈도도 높고 반대로 대장암이 흔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대장폴립 또한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대장 중에서도 직장과 S상 결장에 폴립과 암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선종이 없이 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암 조직의 주위에 선종이 남아 있는 예가 흔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평균 나이는 선종 환자에 비하여 10-20세 많습니다.
폴립의 수가 많고 큰 폴립이 있는 사람에서 대장암이 잘 발생합니다.
선종을 찾아서 제거하면 대장암의 빈도가 낮아집니다. 그러나 선종에서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게 발견됩니다. 작은 선종이 암으로 변환하는 데에는 10~15년의 긴 시일을 요하며, 조기 대장암이 임상 증상을 일으키기까지는 약 5년이 걸린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을 찾아내는 과정을 선별검사, 진단, 감시검사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선별검사란 대장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장암 또는 폴립을 찾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선별검사로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될 확률이 높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높인다는 것은 명약관화합니다.
선별검사
선별검사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법이기 때문에 간편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초기에 진단이 가능하면서 흔한 질환에 적용합니다. 대장암을 선별하기 위해 위험인자가 없는 건강인의 경우 50세부터 시작하여 다음 중에서 한 가지를 따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변잠혈검사
대장 종양에서는 출혈이 흔하므로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적은 양의 피라도 대변에 섞여 있는지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대변잠혈은 매년 검사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2회 연속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변잠혈검사가 양성일 때 폴립과 대장암이 발견될 확률은 각각 30~50%, 3~5%에 불과하므로 잠혈 검사가 양성이라고 해서 모두 대장암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대장암 환자의 20~60%에서는 잠혈검사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잠혈검사가 음성이라고 해서 대장암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변잠혈검사가 양성일 때 권장되는 진단검사법은 대장내시경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장조영술과 S상 결장경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대장내시경검사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S상 결장경검사
짧고 가늘며 쉽게 구부러지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직장과 S상 결장 즉, 대장의 일부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대장내시경검사에 비하여 준비와 검사 자체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장 전체를 관찰하지 못하므로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찾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상결장경검사는 5년마다 받는 것이 권장안입니다. 만약 폴립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 선종이라 판명되면 대장내시경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대변 잠혈검사와 S상결장경검사의 병행
대변 잠혈검사를 매년 시행하고 5년마다 S상 결장경검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 선별검사법의 병행은 각 선별검사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 가지의 선별검사법을 병행할 경우 한가지 검사만 하는 경우에 비하여 효과가 우월하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없으며 비용과 불편감 및 위험성 또한 높아진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장조영술
식사를 제한하고 하제로 대장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한 다음 항문을 통해 바리움액과 공기를 대장 내로 넣고 엑스레이를 찍는 검사법입니다.
선별검사 권장안은 매 5년 또는 10년마다 대장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대장조영술은 대장 전체를 비교적 쉽고 정확하게 관찰하여 대장암과 1cm 이상의 폴립을 찾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장조영술로는 작은 폴립을 찾기가 어렵고(위음성) 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병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위양성이 비교적 흔하며, 폴립 또는 대장암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검사를 다시 시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장조영술에 S상결장경검사를 병행하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지만 단점 또한 추가됩니다.
대장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대장 전체를 자세히 관찰하여 폴립과 대장직장암을 찾고 필요하다면 병리검사를 위한 조직을 채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폴립을 제거(내시경적 폴립절제술)하거나 조기의 대장암의 일부는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내시경검사는 피검자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위험도도 다소 높으므로 선별검사로서의 유용성에 대한 평가는 아직까지 충분하지 않습니다. 권장안은 매 10년 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각종 선별검사 프로그램의 장단점은 다음 표와 같습니다. 쉬운 검사일수록 정확도가 떨어지고 정확한 검사일수록 불편감이 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이 어떤 것인지는 의사와 의논하여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암 치료 방법에는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면역 치료, 내시경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만 다소 진행된 암이라 할지라도 수술로 완치될 가능성이 다른 암에 비하여 높기 때문에 치료의 기본은 수술입니다. 적절한 치료 방침은 대장암이 발생한 위치, 진행 정도(병기), 전신 상태, 사회활동, 환자 본인이나 가족의 희망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며 때로는 여러 가지의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려진 위험 요인을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생활 개선하기
- 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하기
- 붉은고기 (쇠고기, 돼지고기)의 지나친 섭취 줄이기
- 육가공품, 고지방 음식을 먹지 않기
- 칼슘 섭취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체중 유지하기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활동 증가시키기
절주하기, 금연하기
정기적인 검진받기
대장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직장암
- 변비 혹은 설사
- 배변 후 변이 남은 느낌
- 배변시 통증 또는 혈변


우측 대장암
- 설사, 소화불량
- 복통, 복부팽만, 덩어리가 만져집
- 빈혈에 의한 제반증상
- 체중감소, 근력감소


좌측 대장암
- 배변습관 변화
- 변비, 장폐색
- 혈변/점액변
대장암은 생활요인과 환경요인 및 유전 요인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발생합니다.

-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 고지방 식사 섭취
- 비만
- 가족 중 대장암이 있는 경우
- 관련질환 (선종성 대장용종, 가족성 대장용종증,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 음주, 흡연
대장암은 생활요인과 환경요인 및 유전 요인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발생합니다.

분별잠혈반응검사를 위해 대변을 어떻게 준비할까요?
분별잠혈반응검사는 대변검사의 한 종류로 대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정확한 검사가 되기 위해서 신한 대변에서 3곳 이상을 깊이 찔러서 충분한 양의 분변을 취합니다. 대변이 건조되거나 소변, 물 등에 오염되면 검사가 안될 수 있습니다. 대변을 준비한 당일에 병원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분별잠혈반응검사(대변검사)에서 의심되는 소견이 보인다고 합니다. 대장암인가요?
우리 몸 어디선가 출혈이 있었다는 증거가 됩니다. 출혈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상부 위장관 출혈인 경우는 위나 십이지장의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장, 항문쪽이라면 내치질에서 출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 질환에서 출혈이 된다는 확신은 항문에서 피가 나는 것을 의사가 직접 보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항문에서 피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상부로 검사를 확대해야 합니다. 가장 확실한 검사는 대장내시경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검사에서 용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장용종은 매우 흔합니다. 용종을 진단받으신 후에는 대장암 예방 및 조기 치료를 위해서 용종절제로 제거가 필요합니다. 용종절제 후 조직검사결과에 따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성용종이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위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간염이란 말 그대로 간세포 조직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간에 생기는 질병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급성 바이러스간염, 만성지속성,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염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 G형이 있는데 B, C, D형만 만성 간질환을 일으키며 이중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한국 성인의 7%정도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입니다. C형은 1%정도가 보유자인 데 D형은 우리나라에선 다행히 찾기 어렵습니다.

간염 바이러스가 몸안에 침입하면 간세포 내로 들어가 번식한 후 면역 세포와 전쟁을 벌이게 되며 이로인해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기능이 손상되는 상태입니다.

간염이 6개월이상 낫지 않고 진행되면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수년에 걸쳐서 간의 기능수치(GOT, GPT)가 정상이 되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만성 간염으로 장기간 간세포가 파괴되면 섬유질과 재생 결절이 들어차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상처가 심할경우 피부에 흉터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피부 흉터가 정상피부로 회복될 수 없듯이 간경변증이 되면 정상 간조직으로 환원되지 않습니다. 간경변증이 심하면 황달이나 전신쇠약같은 간부전 증상 뿐만 아니라 복수, 간성혼수, 그리고 식도 정맥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고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 간질환의 종착역은 간암이다. 간암 환자의 80%는 이미 간경변증 상태이므로 간경변증이 간암으로 진행한다고 보는데 간암은 우리나라 남성에서 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간암의 70%는 B형에, 그리고 20는 C형 간염에 의합니다. 간암은 증상이 없이 진행하는 수가 많으므로 간경변증 환자는 조기발견을 위해 암 혈청검사와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급성은 주로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며 알코올 약물 세균 및 기생충감염 등도 원인이며 콧물감기 몸살 발열 관절통 식욕부진 구토증 등의 증상이 1~2주 계속됩니다. 급성 간염 때는 3~4개월 정도 끌다가 회복되며 앓고 나면 바이러스가 없어지고 면역항체가 생겨 다시는 같은 형의 간염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발병 시 소변색은 갈색을 띠기도 한다. 황달증세가 없는 경우가 80~90%로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안정을 취하면 급성의 95%는 수주에서 4개월 내에 회복될 수 있으며, 극심할 경우 급성의 0.5%는 전격성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나머지 4.5%가량은 만성간염으로 변합니다.

간염바이러스 B.C.D형은 주로 혈액감염으로, A.E형은 수인성감염으로 일어나므로 예방접종과 청결한 위생이 가장 중요하며 A.B형만 백신이 나와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심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